(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훈훈한 일상을 전했다.
서하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창원 콘 잘 마치고 아침 일찍 KTX타고 귀가 중입니다 :) 친한 프로 형이랑 같이 아빠 공연 보러 와주는 기특한 준우랑, 아직 나이가 안 되어 뒤에 서서 보거나 대기실 모니터로 진지하게 아빠 바라보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는 준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얀은 콘서트 대기실에서 임창정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하는 서하얀의 바쁜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이어진 사진에는 동생 준재를 안은 채 아빠의 콘서트를 지켜보는 아들 준우 군의 모습도 담겼다. 훈훈한 형제의 투샷이 미소를 자아냈다.
서하얀은 "제가 좋아하는 남편의 조언 노래까지 행복한 하루였어요... 다음은 제주콘! 서귀포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이며 인사했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7년 결혼해 슬하 아들 다섯 명을 두고 있다.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