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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소주 사업 계기? 美 아티스트 반응에 시작" (편스토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8.13 07: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박재범이 소주 사업의 계기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박재범이 스페셜 평가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전통주 사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재범의 전통주 사업은 예약만 3천 명에 사재기 막기 위해 한 사람당 12병으로 구매 수량까지 제한됐고 전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구하기가 어렵다","아직 못 먹어봤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소주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박재범은 "미국 진출 했을 당시, 첫 번째 낸 싱글 제목이 소주였다. 아티스트들에게 소주를 건넸는데 반응이 좋아 전통주 사업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붐은 이에 "뷰티 패션에는 관심 없으시냐. 안젤리나라고 큰손이 있다"라고 박준금을 언급했다. 박재범은 "아직은 음악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금은 "생각이 있으면 연락을 달라"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국내 최고 댄서들을 영입해 MVP라는 크루를 만들었다. 오늘 세 분을 같이 모셔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MVP가 등장해 춤을 선보였다.



메뉴 평가에 있어 첫 번째로 차예련의 '얼큰 명란 토마토랑'이 등장했다. 박재범은 감탄사를 내뱉으며 "좋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말 그대로 한국 이탈리아 퓨전 같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메뉴로는 앤젤리나 박준금의 '오! 이모 떡볶이'가 등장했다.

박재범은 "떡볶이랑 고기가 기름진데 오이가 잘 잡아줘서 어우러진다"라고 평가했다.

세 번째 요리로는 류수영 '로제 부대찌개', 네 번째 메뉴로는 이찬원의 '막창에 반했쭁'이 등장했다.

최종 우승은 류수영이 차지했고, 이연복은 "느끼할 줄 알았는데 매콤한 조화를 잘 잡아줘서 먹다 보니까 이건 진짜 안주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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