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가수 그리가 오랜만에 버스에 탑승,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그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철에 이어 8년 만에 버스!! 술 마시고 대리보단 대중교통이 편하긴 하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선 그리가 탄 버스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는 버스 뒷문 바로 앞 자리에 앉아 귀가 중. 오랜만에 버스를 이용해 눈길을 끈다.
앞서 그리는 폭우로 인해 7년 만에 지하철을 이용했단 근황을 전하기도 했던 바. 지난 6월 새로 구매한 5천만 원대 국산 차량을 두고, 대중교통에 푹 빠진 근황이 인상적이다.
한편 그리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그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