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신지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민은 블랙 반팔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팔 전체를 뒤덮은 여러 모양의 문신이 눈길을 끈다.
신지민은 지난 2020년 AOA 출신 배우 권민아를 10년 이상 괴롭힌 사실이 드러나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신지민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본인이 연예 활동에 뜻이 없으며 일반인으로 살아가겠다는 뜻을 당사와 얘기했다"며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로부터 2년이 흘러 신지민은 JTBC 새 예능 '두 번째 세계'를 통해 연예계 복귀를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 대표 걸그룹 래퍼들의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포맷이다.
신지민을 비롯해 원더걸스 출신 유빈, AOA 출신 신지민,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미미, 우주소녀 엑시, 모모랜드 주이,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 등이 출연 예정이다.
사진=신지민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