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1:05
경제

노후대비 여력 없다? 변액연금보험 월 20만원부터 시작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04.14 10:37

엑스포츠뉴스 기자

한정된 월급으로 노후대비를 한다면? 변액연금보험!

[엑스포츠뉴스] 대한민국 국민은 바쁘다. 휴가나 월차도 마음대로 못쓰고 쉴 새 없이 일하지만 정작 받은 월급으론 물가상승을 따라잡기도 힘들다. 그 부족한 월급으로 결혼을 하면서 가족부양과 내 집 마련, 자녀교육비까지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추가로 노후대비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실제로 아무 대책 없이 자식들 뒷바라지에만 힘쓴 지금의 노인층이 힘든 노후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노인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발표되었으며 증가율이 지난 10년 동안 세 배 이상 뛰었다고 한다. 이 같은 증가 속도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65세 이상 노령인구의 소득 빈곤율도 무려 45.1%로 OECD국 중 가장 높게 나왔다.

따라서 노후대비는 불행한 노년을 막기 위한 필수사항이다. 하지만 당장 내 집마련과 자식 뒷바라지조차 힘든 직장인들에게 따로 재테크나 부동산, 주식 등을 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실제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9명은 노후대비를 아예 못하거나 국민연금이나 퇴직금 정도로 충분치 못한 노후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통계가 나왔다.

이렇게 노후대비에 고민 중인 직장인들에게 매달 소액의 보험료를 납입해 노후에 연금으로 돌려받는 상품이 바로 연금보험 상품들이다.

원금 2배 지키면서 수익 올리는 불황형 변액연금보험

이런 연금보험 상품은 종신토록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소득공제 또는 비과세 혜택 등의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어 세테크 수단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기대치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일반연금보험은 이자율을 통한 수익창출을 하기에 높아진 물가상승률을 커버할 수 없어 요즘 가입이 주춤하고 있으며, 주식에 투자하는 비율이 높아 수익률이 높고 공격적이었던 변액유니버셜보험도 최근 증시의 급락과 국내시장의 경기 침체 등으로 가입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한 상태이다.

그래서 요즘엔 변액연금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원금 2배까지 안정적으로 보장하면서 펀드에 투자해 수익률도 높은 상품이다. 변액연금보험은 기존에 펀드나 주식에 투입하는 상품이라 물가상승률을 넘어서는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펀드수익률이 오르면 연금적립금 보증비율도 단계적으로 늘어나게 해 노후연금의 안정성까지 높여주는 상품이다.

변액연금보험은 계약자 적립금이 단계별 수익률 120%, 150%, 180%, 200% 을 달성할 때마다 연금 개시 시점에 해당 금액을 최저 보증해줘 한번 얻은 수익을 증시 변동과 관계없이 지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안전을 담보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도와줘 월 10~20만원의 적은 돈으로도 노후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변액연금보험은 전문가를 통해 가입하고 지속적인 관리도 받자

연금보험 상품들은 매년 연금수령액이 줄어듦으로 최대한 가입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무턱대고 서두르면 변액연금보험 상품도 해악이 될 수 있다. 일단 최저보증 기능이 있는 경우 중도 해지시 최저보증이 안되므로 해지는 금물이다.

가입할 때는 전문가와 함께 모든 변액연금보험의 수익률이나 사업비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가입하여야 하며 펀드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가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때그때 주식과 채권의 동향에 따라 훗날 내 노후수입이 달리지기 때문에 펀드변경 및 추가납입이란 기능을 이용 내 상품의 투자형태나 투자하는 펀드가 손해가 심해질 경우 방식을 변경해주어야 한다.

즉, 같은 회사의 상품일지라도 경제동향에 따른 관리자의 빠른 대처에 따라 적립액이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검증된 전문가에게 본인의 변액연금보험추천과 노후를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연금보험비교전문 포털사이트(www.yungumdirect.com)에서는 정상급 자산관리사들이 온라인보험상담으로 국내에 있는 20여개 생보사들의 모든 변액연금의 사업비, 수수료를 비교분석하여 객관성있는 변액보험추천을 하고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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