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슬리피가 레이디 제인의 농담에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무릎 관절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형외과 전문의는 "쪼그려 앉아서 비트는 자세가 안 좋다"며 무릎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레이디 제인은 "슬리피 씨 집에서 무릎 자주 꿇지 않냐"고 얘기했고, 당황한 슬리피는 "이보세요,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무릎건강이 되게 안 좋을 것 같다"고 짚었고, 슬리피는 "CCTV를 달았나?"라는 말까지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4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