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3 15:06 / 기사수정 2011.04.13 15:06
이날 방송에서 이유진은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남편과 결혼하게 된 사연을 말하던 중 "요즘 남편이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과 클럽에서 만나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남편이 나를 처음 클럽에서 봤을 때 바비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래서 결혼 후에 남편이 있다는 든든함 때문인지 원래 밝은 성격이지만 더 밝아지고, 잘난 척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나운서가 잘난 척이라면 어떤 것을 말하는지 물었고 이유진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저 실물이 더 예뻐요"라고 잘난척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줬다.
말을 끝낸 이유진은 스스로 쑥스러웠는지 "요즘 내가 이런다"며 웃음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유진은 한 살 연하의 남편 김완주씨(33)와 작년 10월에 결혼해 현재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사진 = ⓒ YTN 이슈앤피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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