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옥순이 광수에게 직진했다.
3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9기 광수를 둘러싼 여자들의 쟁탈전이 그려졌다.
이날 광수는 옥순과의 차 데이트에서 "영식과 잘 되고 있냐"고 물었다. 옥순이 의도를 묻자 "이제 마음이 한 군데로 향해야 하는데 신경 쓰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옥순은 영식이 좋은 사람이지만 일대일 데이트를 하면서 맞지 않았다고 말하며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는 광수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광수는 오해를 풀며 슈퍼 데이트권이 생기면 서로에게 쓰자고 약속했다.
옥순은 한 군데로 향하려고 하는 광수의 상대가 자신이냐고 물었다. 광수는 "너도 매력 있다고 생각한다"며 "너도 나를 판단하기 어려워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오빠랑 일대일 데이트를 안 했지만 오빠가 1순위다. 그리고 2순위부터 없는 것 같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사진 = ENA PLAY·SBS PLU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