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빅스 레오가 기습 컴백을 예고했다.
레오는 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커밍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쓸쓸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낡은 종이 위 ‘All that I sense, at this very moment’라는 궁금증을 자극하는 짧은 문구가 새겨져 레오의 새로운 음악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 장 안에 머물고 있는 작은 새의 이미지도 눈길을 끌었다. 레오가 지난 해 11월 발매한 ‘남아있어’ 이후 약 9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만큼, ‘가수 레오’의 모습을 기다려 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향후 레오는 새 앨범과 관련한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현재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다.
한편 레오는 현재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운명을 잊지 못하고 한 사람을 향한 사랑을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는 남자 서인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