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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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민♥' 소연 "나 벌써 지친 거 같은데"…신혼부부 고충

기사입력 2022.08.03 05:10 / 기사수정 2022.08.03 10:2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조유민과 동거 중인 소연이 인테리어 고민을 드러냈다.

소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침실에 두려고 맞춘 건데… 조유미니가 뭔가 어색하다고 해서 복도로 쫓겨남 ㅋ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베이지 컬러의 서랍장이 담겼다. 침실에서 복도로 쫓겨난 가구를 보고 소연은 "이래서 5, 6개월 기다려 받으면 마음이 바뀐다고… 컬러도 조금 후회할랑 말랑"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짝은 뭐… 무난하군… 이제 오브제 지옥 시작인가… 나 벌써 지친 거 같은데ㅋㅋㅋ"라며 인테리어 고민을 털어놨다.



생라면 사진을 올린 소연은 "씻고 나왔더니 이러고 있네…? 어제 온 가구에 라면스프… 다 흘렸네…?"라며 조유민을 언급했다. 티격태격하는 신혼부부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소연은 9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공개 연애 중이다.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기 전 신혼집에서 동거 중이다.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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