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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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내 사랑] 윤두준, 가인 소개팅 가로막은 이유는?

기사입력 2011.04.13 11:05 / 기사수정 2011.04.13 11:05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윤두준이 가인의 소개팅을 방해하고 나섰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극본 박민정/연출 강영선 황교진) 100회분에서 금지(가인 분)가 결혼식 축가를 불러줬던 친구로부터 소개팅을 제안 받았다.

순덕(리지 분)과 두준(윤두준 분)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허전한 기분이 들던 금지는 마침 들어온 소개팅에 흔쾌히 나가겠다고 하며, 소개팅을 하고 나서 돌아온 금지는 학원 선생님들 앞에서 자랑을 늘어놨다.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두준은 씁쓸함과 질투심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두준은 소개팅남을 만나러가는 금지 앞에 나타나 "지난번에 빌려갔던 CD를 돌려달라"며 길을 막았다.

급기야 두준은 길거리에서 몸을 던져 다리를 다치는 시늉까지 하며 긑까지 금지를 붙잡고, 두준을 병원에 데려오느라 약속시간에 늦게 된 금지는 안절부절 못하다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소개팅남이 금지를 퇴짜 놓은 사실을 미리 알게 된 두준이 금지의 자존심이 상할까 봐 차마 사실을 얘기하지 못하고 방해작전을 펼친 것이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에 "역시 두준은 남자답다", "역시 금지에겐 두준 뿐이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사진 =몽땅 내 사랑 ⓒ  MBC]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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