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아들 사고 당해 수술…"도와주세요"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방은희가 아들의 사고 및 수술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방은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망을 갖자 무지개야. 나한텐 울 두민뿐인데 왜? 이런 시련이... 두민아 수술 잘 될 꺼구 잘 버텨보자. 신이시여 도와주소서~~~ 제 아들 도와주소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를 흘린 채 병원에 누워 있는 방은희 아들 두민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방은희는 "내가 젤 무서워하는 천둥, 번개가 친다. 이 새벽..."이라면서 "사고. 입원. 수술 잘 되길. 두민아 힘내자. 사랑해. 나한텐 너 밖에 없어"라는 글도 덧붙였다. 

이에 개그우먼 김영희는 "언니ㅜㅜ 기도할게요ㅜㅜ"라는 댓글을 남겼고, 방송인 최은경도 "어머 두민아 이게 무슨 ㅠㅠ … 언니 힘내요 수술 회복 잘 되길 기도할게요"라며 방은희 아들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방은희의 아들 두민은 TV조선 '기적의 습관', MBN '동치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방은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