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과 배다빈이 결혼을 약속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36회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와 현미래(배다빈)가 결혼을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재는 "나 오늘 본가 가서 우리 결혼한다고 말씀드릘 거야"라며 밝혔고, 현미래는 "나도 오늘 말씀드릴 건데"라며 기뻐했다.
이현재는 "양가 부모님들 뵙는 날짜 지금 몇 개 뽑자. 우리 둘 다 집에 가서 한번에 말씀드리는 거야"라며 제안했고, 현미래는 "좋은 생각. 말씀드리고 날짜 잡고 왔다 갔다 하면 시간 걸리잖아"라며 털어놨다.
이현재는 "어쩜 이렇게 생각이 잘 맞을까?"라며 기뻐했고, 현미래는 "그러니까. 어떻게 이렇게 생각이 잘 맞을까?"라며 맞장구쳤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