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지구오락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예측불가 오답 퍼레이드를 펼친다.
29일 방송되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지구용사 4인방의 승부욕을 자극한 포복절도 '속담 게임'이 진행된다.
지난 방송에서 용사들은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 기상 미션에 도전했다. 미미가 빠르게 미션을 완료하며 첫 승자가 된 가운데, 이날은 꼬 사무이 최고의 셰프가 차려주는 아침밥을 먹게 될 또 다른 1인이 공개된다.
터지고, 훔치고, 불 꺼진 방안 발 밑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까지, 용사들의 밤샘 격전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충격적인 결말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격정의 기상 미션이 끝나고 풀장에서 여유로운 수영을 즐기고 있는 용사들을 위해 '나나 아이스크림' 가게가 오픈한다. 퀴즈를 맞히면 새콤달콤한 아이스크림이, 틀리면 무시무시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불꽃 튀는 접전이 계속됐다는 후문이다. 아이스크림 판매상으로 변신한 나영석 PD 역시 어쩌다 보니 벌칙 수행에 함께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용사들은 침샘 폭발 퓨전 해산물 코스를 걸고 '속담 이어 말하기' 게임에 참여한다. 예상을 뛰어넘는 오답 파티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몰상식의 향연 속 기선 제압을 시도하는 제작진과 반격에 나선 용사들의 엎치락뒤치락 드라마틱한 승부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의 에피소드는 29일 오후 8시 50분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