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2 10:47 / 기사수정 2011.04.12 10:4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아이유가 작곡가 윤상을 아빠라 부르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윤상은 자신의 1등 고객으로 아이유를 지목했다.
아이유는 윤상과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하며 "저보고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셨다. 당시 '오빠는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윤상은 "아이유가 몇 살인지 몰랐고 선배님 이런 마음이 없는 말이 뭔가 선을 긋는 것 같아서 그냥 편하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이유의 친 아버지와 동갑이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월요예술 무대' 스페셜로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기타리스트 이병우, 싱어송라이터 윤상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과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