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싱인더그린'표 걸그룹이 탄생한다.
27일 첫 방송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싱인더그린'에서는 윤상, 예린, 스텔라장, 윤딴딴, 아도라가 첫 만남부터 무공해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감성 장인' 5인은 '싱인더그린'의 문을 열면서 첫 곡으로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선곡한다. 스텔라장의 선창으로 노래가 시작돼 윤상, 윤딴딴, 스텔라장의 기타 선율과 예린, 아도라의 목소리가 더해져 환상의 하모니가 완성된다.
첫 곡으로 5인의 감성 케미를 선보인 '싱인더그린'은 다시 이들의 첫 만남을 조명한다. 정식 공연 전, 무대가 예정된 자라섬에 가장 먼저 도착한 예린, 스텔라장은 '멜빵즈'를 결성,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준다.
'고막 남친' 윤딴딴과 BTS 전 프로듀서 아도라도 속속 등장하고, 윤상은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심폐소생을 해주자"며 힐링을 외친다. 이에 예린은 과거 관객 없이 공연을 했을 때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이후 가드닝을 위한 준비를 마친 5인은 또 다른 무대를 꾸민다. 예린, 스텔라장, 아도라가 유닛 걸그룹 플라워즈를 결성해 오마이걸의 '비밀정원' 가창에 나선 것. 플라워즈는 푸르른 잔디 위에서 귀호강 라이브를 선보이며 첫 호흡부터 완벽한 걸그룹의 탄생을 알린다. 무대 후 예린은 "노래를 부르고 나니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한다.
제작진은 "5인의 멤버들이 첫 만남부터 힐링 케미를 발산하며 여름밤을 감성으로 물들인다"며 "본격 가드닝과 함께 더욱 풍성해질 '싱인더그린'의 무대와 이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한편, 정원을 가꾸고 음악을 만들면서 무대를 선사하는 신개념 뮤직 예능 리얼리티 '싱인더그린'은 이날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사진=U+아이돌Live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