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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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애를 키워"…이지현, '미성년' 부모 향한 안타까운 시선

기사입력 2022.07.27 05:2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이지현이 '고딩엄빠'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2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이지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평소 '고딩엄빠2'를 시청하며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애가 애를 키우는 것 같더라. 저도 이 나이에 애를 키우면서 '애인 나도 이렇게 힘든데' 싶다. 정말 더 어린 애들이 더 어린 아기를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들까 참 안타까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박미선은 "나이를 떠나서 누구에게나 엄마는 처음이니까 다 힘들다"라고 웃었다. 

또 이지현은 두 자녀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지현은 잠시의 고민도 없이 "이놈의 자식들"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을 제가 거둬야죠. 예쁘게 잘 키워줄 것 같다"고 엄마의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MB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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