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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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현 "아이들 내가 방귀뀌면 엉덩이에 코 댄다" 고백(집사부일체)

기사입력 2022.07.24 18:47 / 기사수정 2022.07.24 18:4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방귀탄 방 속에 갇혔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호기심일체' 특집으로 호기심 사부를 만나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촬영에 앞서 집사부 멤버들은 좁은 방에 갇힌 멤버들에게 '방귀탄'이 떨어졌다.



김동현은 "방귀탄 냄새 맡으니까 화장실 가고 싶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양세찬은 "아 기분 잡쳤네"라며 서둘러 방을 피하는 등 멤버들은 각기 불만을 터뜨렸다.

제작진은 불만을 터뜨리는 멤버들에게 "아이들은 방귀탄, 방귀 냄새에 대해 화를 내는 것이 아닌 호기심을 보였다"며 특집에 대해 설명했다. 멤버들은 "아이들은 호기심이 먼저라 화가 안나나봐"라며 "우리는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를 먼저 생각했다"며 분노의 원인에 대해 분석했다.

김동현은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제가 방귀를 뀌면 재밌다고 웃는다"며 "엉덩이에 코를 대고 '아빠 또 해봐'라고 한다며 "또 못 뀌면 짜증 낸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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