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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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 오늘(23일) 5세 연상 연인과 결혼…사회 그리·축가 김연지 [종합]

기사입력 2022.07.23 14:33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가은(본명 이가은)이 결혼식을 올린다.

가은은 23일 서울 모처에서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힌다.

이날 가은의 결혼식 1부는 이경진 아나운서, 2부는 그리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가는 임한별, 씨야 김연지, 용주가 부른다.

가은은 결혼식을 앞두고 해피메리드컴퍼니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가은과 예비 신랑은 단아한 웨딩드레스, 듬직한 턱시도 자태를 뽐냈다.



가은은 "설레기도 하면서 떨리고, 또 결혼 후 미국으로 가야 하니 걱정도 된다"며 "예비 신랑은 현재 미국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성경 읽는 모임에서 만났는데 매일 성실하게 성경을 읽는 모습에 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면서 OST에도 참여할 예정이고, 작곡가와 작사가로도 여기저기 이름을 많이 비출 것"이라며"새로운 시작도 축복해 주시고,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가은은 2017년 디지털 싱글 앨범 'Candle'로 데뷔했다. 드라마 '열혈사제', '보이스3', '동백꽃 필 무렵',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인기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뮤아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모아위, 웨딩미, 쇼위플로라, 스플렌디노, 규중칠우,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스튜디오원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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