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3인방에게 비상사태가 발생한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독일 바이덴 출신 플로리안의 친구 루카스·볼프강·펠릭스가 여수 여행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향한다.
이날 독일 3인방은 여수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마친 뒤, 여수 공항으로 향했다. 다음 여행지 서울까지 가장 빠른 비행기를 이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독일의 작은 도시 바이덴에서 온 친구들은 대도시 서울 방문에 "긴장되지만 그만큼 기대감도 높아진다"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기대감을 품고 공항으로 향하는 세 사람의 여정은 마지막까지 쉽지 않았다. 운전을 맡은 볼프강이 내비게이션을 잘못 보고 엉뚱한 길로 빠지며 이들은 비행기를 놓칠 수도 있다는 걱정에 빠졌다.
하지만 세 친구는 곧 독일과 다른 K-교통 문화로 이 문제를 극복했다. 세 친구를 감탄하게 한 K-교통 문화는 무엇이었을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독일 3인방은 서울에 오자마자 더 큰 시련을 맞이한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멘붕에 빠져 자리에 멈춰 선 세 친구들 때문에 제작진까지 초 비상이 걸렸다는 후문이다. 루카스는 울기 직전의 모습까지 보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어떤 위기든 긍정적인 성격으로 극복한 세 사람은 이번 사건도 무사히 극복할 수 있을지는 21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