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그룹 베리굿 출신의 배우 조현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사이언 에너지파. 추노_노래가 생각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가슴을 데인 것 처럼 눈물에 베인 것 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은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있다. 옷 또한 축 늘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조현은 2016년 베리굿의 첫 번째 미니앨범 'GLORY'로 데뷔했다. 지난해 5월 베리굿이 해체된 후 배우로 전향했으며, 영화 '최면'을 비롯해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 '학교기담 - 오지 않는 아이' 등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해 코인 투자 실패로 마이너스 70%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조현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