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 활동이 눈길을 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8일(월) 영웅시대 창원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했다.
영웅시대 창원은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창원지역 임영웅 팬클럽이다. 올해 3월에 있었던 경북울진 산불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지원했다.
또한 전국 임영웅 팬클럽 최초로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팬클럽’에 가입하여 정기적인 이웃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여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팬클럽 측은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우리 팬클럽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의 선한 영향력을 이렇게 기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