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34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플루티스트 한지희와 열애

기사입력 2011.04.09 20:2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 열애설을 인정했다.
 
지난 8일 모 언론매체는 정용진 부회장이 현재 진행중인 웨스틴조선 호텔 리노베이션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한지희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신접살림을 위해 판교 인근에 저택을 지어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신세계 측은 정용진 부회장의 결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신세계 관계자는 "정용진 부회장과 한지희 씨가 교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5월에 결혼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전하며 결혼설을 부인했으나 교제사실은 인정했다.
 
정용진 부회장과 한지희 씨의 열애설은 2007년부터 불거지기 시작했으며 당시 시내 모처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열애설에 대해 신세계 측은 "음악회에서 만난 지인일 뿐 열애 아니다"고 부인했었지만 한지희 씨의 귀국 독주회에 정용진 부회장이 참석한 것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했다.
 
한편, 결혼설이 불거진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는 1980년생으로 2010년 작고한 한상범 대한항공 부사장의 딸이다.
 
[사진 = 정용진 ⓒ 정용진 트위터 캡처]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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