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3주만 10배 '고공행진'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9.5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회 9.138%보다 0.431%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첫 방송 0.9%의 시청률을 시작으로 2회 1.8%, 3회 4.0%, 4회 5.2%, 5회 9.1%, 6회 9.5%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3주 만에 시청률이 10배 이상 껑충 뛰어 놀라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자폐를 가진 우영우를 중심으로 편견을 통쾌하게 깨부수는 스토리와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