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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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사생활 포기했다" 이유는? (연예뒤통령)[종합]

기사입력 2022.07.14 15: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박은빈의 '철저한 자기관리'에 대한 증언이 속출하고 있다.

1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우영우 촬영장에서 생긴 일. 박은빈이 사생활 포기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은빈에 대한 취재를 계속 진행했다는 이진호는 "(업계관계자들이 언급한) 박은빈의 두 가지 특징이 있었다. 그것은 '반듯함'과 '책임감'이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이 반듯함 때문에 박은빈을 안타까워하는 이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 이유는 바로 '스스로 반듯하게 자라야 한다는 컸던 것'이다.

이진호는 "박은빈은 데뷔 25년차 배우지만 구설은 물론 스캔들 조차 한 번 휘말리지 않고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고 이야기했다. 박은빈이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던 이유는 바로 '철저한 자기관리'였다. 

그는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유인식 감독이 박은빈이 청교도적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박은빈이 "자신이 주연이기에 혹시라도 본인이 아파 촬영이 펑크나면 다른 스태프들이 고생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촬영 내내 집과 촬영장만 오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진호는 "배우로서의 역량을 갖춘 그녀이지만, 인간 박은빈을 아꼈던 지인들이 아쉬워했던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박은빈이 그 나이다운 톡톡튀는 개성이나, 일탈을 하는 점이 없다는 것.

하지만 그는 최근 박은빈은 '유머감각이 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최근 '자폐 연기'로 호평을 받는 박은빈에 이진호는 "박은빈이 우영우 역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영상 매체는 전혀 보지 않았다"고 전했다.

타 배우의 연기를 보고 모방을 하거나, 영향을 받을까 우려한 박은빈은 '텍스트 자체에 집중'해서 박은빈만의 우영우를 만들었다. 이진호는 제작진은 박은빈이 "자폐진단 기준 등을 보며 연구를 했다"는 말을 전했다고도 언급했다.



이진호는 영상을 마무리하며 "박은빈에게 화장품부터 향수, 생활용품, 패션, 시계, 게임 등 다양한 광고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아직 김밥 프랜차이즈 러브콜은 오지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박은빈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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