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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블랙핑크 제쳤다…치솟는 인기로 유죄인간 1위 (TMI 뉴스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7.14 07:3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손석구가 '유죄 인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3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이하 'TMI 뉴스쇼')에서는 팬심을 뒤흔든 '유죄 인간'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대망의 1위에는 배우 손석구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인기가 상한가를 치다 못해 폭발했다는 손석구. 그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 속 묘한 캐릭터부터 'D.P'의 카리스마 임 대위로 대중들에게 입덕문을 오픈했다.

최근에는 '나의 해방일지' 속 서툰 순정남 구 씨로 여성의 추앙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영화 '범죄도시2'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모두의 배우로 거듭났다.

많은 이들이 덕통 사고로 외쳤던 영상이 있다. 때는 라디오 출근길, 손석구가 마스를 벗자 한 팬은 "잘생겼다"라고 말했고 그는 알고 있다는 듯 수줍게 웃었다. 해당 영상을 보고 손석구의 입꼬리에 치인 사람들이 연일 늘어나고 있다고.



손석구는 강렬한 캐릭터와 달리 스윗한 본캐로 수많은 팬을 양성하고 있다. 또 아이돌급 팬서비스에 모태 애교, 잔망 DNA로 '폭스 중의 폭스'로 불린다.

손석구는 야성미 넘치는 상체, 사복 패션 센스, 해외팬을 저격한 유창한 영어 실력, 수준급 미술 실력, 농구 실력도 보유하기도 했다.

작품마다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는 손석구가 다음 작품에선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MC 미주는 "대세 중의 대세다. 완벽하다고 하는 게 맞다"며 감탄했다.

이에 MC 붐은 "발리 풀빌라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그때 누군가 다가온다. 그게 한해면 좋겠냐 손석구면 좋겠냐"고 물었고 미주는 고민 없이 "손석구"라고 말했다.

이어 미주는 "한해 오빠한테는 오지 말라고 해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죄인간 2위에는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Mnet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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