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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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음문석 '육사오', 57억 로또 둘러싼 뜻밖의 팀플레이

기사입력 2022.07.13 15:5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팀플레이 코미디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가 8월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육사오'는 최근 8월 개봉을 확정하며 올여름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 가득한 팀플레이 코미디를 예고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신선하고 기발한 소재와 설정,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 전 세대를 사로잡을 유쾌한 웃음까지. 무더위를 날려버릴 코믹 접선극의 등장을 알리며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육사오'가 올여름 극장가 대전의 다크호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육사오'는 당첨금 57억 1등 로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으로 날아가고, 일확천금의 꿈을 두고 벌어지는 남북 군인들간의 치열하고 유쾌한 쟁탈전을 그린 이야기.



배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가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뜨거운 열연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날아라 허동구' 연출과 각본, '달마야 놀자', '박수건달' 각본 등으로 언제나 무해한 웃음을 선사했던 충무로의 코미디 마스터 박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육사오'는 로또라는 신선한 소재와 일곱 배우의 투팀플레이 코미디를 경쾌하게 배합하며 대체할 수 없는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냈다. “삶의 윤활유가 되는 코미디 장르의 힘을 믿는다”고 말하며 코미디 장르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준 박규태 감독과 “코미디 연기는 많은 고민을 필요로 하지만 관객들께서 재밌게 관람해 주시면 그것만큼 보람된 일이 없다”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배우 고경표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작품을 향한 열의가 '육사오'만의 참신한 코미디를 완성시켰다.

피로한 현실, 높은 수위와 강한 자극의 장르물이 아닌 통쾌한 웃음이 고픈 대중들에게 '육사오'는 무더운 여름의 막바지에 시원하고 청량한 웃음폭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 '육사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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