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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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싸웠냐?"…안혜경, '불화설' 부인 1년여 만에 밝힌 속내

기사입력 2022.07.12 15:54 / 기사수정 2022.07.12 15:5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효리와 방송인 안혜경의 불화설을 잠재운 투샷이 화제다. 

안혜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서야 올려보는"이라며 이효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촬영에서 이효리의 사진전을 방문한 안혜경은 이효리와 서로 끌어안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사진과 함께 "어디에서든 언제든 넌 항상 빛이 나는구나"라며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1979년생으로 동갑 친구인 이효리, 안혜경은 과거부터 여러 방송 및 SNS 등을 통해 친분을 드러내왔다. 특히 과거 '이효리의 절친들' 특집으로 꾸며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안혜경은 "어머니가 편찮으실 때 이효리가 강원도 병원까지 깜짝 방문해 큰 감동을 줬다"며 미담을 전한 바 있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오랜 시간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초 불화설이 언급되기도. SBS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경은 "이효리랑 친하다더니 요즘엔 또 안 보는 거냐. 싸웠냐"는 배우 김찬우의 질문에 손을 내저으며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 안혜경은 불화설이 제기된지 1년 여 만에 변함없는 친분을 과시하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혜경은 "효리 언니 곁에 좋은 친구로 남아줘서 감사하다"는 이효리 팬의 댓글에 "고맙습니다"라고 직접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안혜경 인스타그램, SBS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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