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여동생 흔적 찾고 '오열'…진범은 누구? (링크)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여진구가 여동생 유괴의 흔적을 찾고 눈물을 흘린다.

1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에서는 붉은 대문집에서 여동생의 흔적을 찾는 은계훈(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노다현(문가영)은 기억을 더듬어 은계훈의 여동생 은계영(안세빈)이 감금됐었던 지하실을 찾아냈다. 어둡고 컴컴한 지하실에서 은계영을 만났던 기억이 떠오른 노다현은 잊었던 18년 전 기억이 다시금 되살아났다.



이런 상황 속에서 '링크'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킷은 분위기만으로 긴장감을 형성한다. 붉은 대문집 지하실 벽에서 무언가 동생의 흔적을 발견한 듯 시선을 고정시킨 은계훈의 얼굴이 눈물로 번져있다.

모두가 은계영을 애타게 찾던 그 순간 이곳에서 차갑고 낯선 공포를 느껴야 했던 동생의 두려움이 은계훈의 가슴을 또 한 번 시리게 만들 예정이다.

은계훈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노다현의 모습은 궁금증을 유발한다. 노다현의 속사정과 더불어 이진근(신재휘)을 이용한 진범이 누구인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링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