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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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병동에서 부채 펼쳐 든 사연…정만식 '당황' (미남당)

기사입력 2022.07.11 14:4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서인국과 정만식이 병동에서 은밀한 대화를 나눈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5회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이 병동에서 장두진(정만식)과 조우한다.

앞서 4회에서는 집에 귀신이 출몰한다는 재벌가의 의뢰를 받은 남한준은 현장 수색 중 하수구를 통해 어린 소년이 그곳을 들락날락한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에 한재희(오연서)는 공범이 있다고 주장하는 남한준을 의심하며 그와 함께 하수구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굶주린 소년의 동생과 불에 탄 여인의 시신까지 발견해 충격에 빠졌다.

11일 공개된 스틸에는 병동에서 만난 남한준, 장두진(정만식), 나광태(정하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한준은 부채를 펼쳐 든 상태에서 경청을 하고 있고, 장두진은 남한준의 능력에 이미 빠져든 표정과 함께 두 손까지 모으고 있다. 또한 나광태는 카드를 꼭 쥐고 멍뭉미를 발산하며 강력 7팀 막내다운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또한 오늘 방송에는 여고생 강은혜 살인 사건의 용의자 최영섭(장혁진)으로 인해 남한준, 공수철(곽시양), 한재희, 차도원(권수현)이 증거를 찾으러 돌아다닌다고 해 앞으로의 이야기에 어떤 전환점을 맞게 되는지도 궁금케 한다.

11일 방송에서는 병원에서 만난 남한준과 장두진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예측할 수 없는 박수무당과 형사의 은밀한 만남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5회는 1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피플스토리컴퍼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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