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패밀리가 단합대회를 연다.
12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반려견 6마리와 함께하는 이경규, 예림 부녀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이경규와 예림이는 자신들의 또 다른 가족인 강아지들과 함께 애견 펜션을 찾았다. 이경규는 룽지와 함께 온 예림이에게 “너랑 나만 호적이 아니다. 다 우리 호적 아이들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바로 ‘단합대회’를 위해서다. 이경규네 집에서 자란 다섯 마리의 강아지들과 예림이가 창원 신혼집에서 키우고 있는 막내견 룽지가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아지들의 자존심을 건 명견 테스트까지 펼쳐진다. 이경규와 함께 여러 차례 방송을 해온 첫째 두치부터 막내 강아지 룽지까지 모두 모여 특별한 시험과 수영 대결까지 치른다고 해 기대를 증폭시켰다.
과연 앵그리 패밀리 단합 대회에서 명견 타이틀을 차지할 강아지는 누구일지 흥미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애견인 부녀 이경규와 예림이는 반려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식을 공개했다. 예림이는 'MZ 세대' 강아지들을 위한 특별 간식을, 이경규는 손맛 가득 스페셜 요리를 직접 준비했다.
6마리의 강아지들이 선택한 요리는 무엇일지, 앵그리 패밀리 단합대회는 12일 오후 9시 '호적메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호적메이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