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구해줘 홈즈' 이경실이 매운 맛 아찔한 토크를 펼쳤다.
1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이경실과 조혜련 그리고 테이와 김숙이 각 팀의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30년 만에 이사를 결심한 시부모님을 위한 매물을 찾는다고 했다.
이경실은 "저는 자식들도 어쩌다 한 번씩 봐야 반갑다고 생각한다. 시부모님이 아들 부부 아파트가 좋아 보여서 그 동네로 간다는 것은 그쪽으로 가지 않고 본가 근처에 계신다면 좋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며느님이야 뭐 시어머니가 가까이 계시는 게 좋으니까 의뢰했겠지 속마음을 숨기고 의뢰했겠냐"며 의미심장하게 미소 지었다.
이에 붐은 "'구해줘 홈즈'냐 '세바퀴'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구해줘 세바퀴'다"라고 센스 있게 답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