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자본주의학교' 지연수가 싱글맘의 간절함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3040 창업도전기를 그리는 '자본주의식당' 첫 번째 손님으로 지연수가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그맨 김준현과 맛 칼럼리스트이자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김유진 대표가 '자본주의식당' 지원자들의 면접을 봤다.
본격적인 면접에 들어서기 전 지원자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지연수가 "아이를 위해 지원했냐"는 질문에 "안정적인 울타리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어 "혼자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었다"며 이혼 후 싱글맘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자본주의학교'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