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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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부' 장나라 약속 "잘 살게요"… 시집 보낸 母 마음 '뭉클' [종합]

기사입력 2022.07.10 18:27 / 기사수정 2022.07.10 18:2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장나라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미경의 따뜻한 축하 메시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미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나라의 결혼을 축하하며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미경은 장나라와 KBS 2TV '고백부부', SBS 'VIP' 등 두 번의 드라마에서 엄마와 딸로 출연해 모녀 호흡을 맞췄다. 특히 드라마 종영 후 지금까지도 짙은 여운을 남길 만큼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두 사람의 각별한 친분이 보는 이들에게도 감동을 더했다. 



장나라와의 투샷을 공개한 김미경은 "기다리던 사진. 우리 나라 예쁜 나라 시집가던 날"이라며 여러 개의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여기에 "요 똑띡이가 얼마나 잘 살지 안 봐도 비디오지만 최고로 행복하게, 멋지게, 신나게 잘 살아"라고 축복하는 마음을 더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를 본 장나라 역시 "감사합니다. 선생님"이라고 하트 눈의 이모티콘을 더하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재미나게 잘 살게요"라고 약속, 친정 어머니에게 전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른 누리꾼들도 "지금까지도 모녀 연기가 잊혀지지 않아요" "드라마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사진 보니까 뭉클하네요" 등의 댓글로 감동을 나눴다. 



한편 장나라는 최근 여섯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가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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