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시아버지와 돈독한 사이임을 보여줬다.
10일 한유라는 인스타그램에 "아버님이랑 낮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깃집으로 보이는 곳에 놓인 맥주잔이 담겨 있다.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정형돈 어머니이자 한유라 시어머니의 유골함도 촬영했다.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한유라는 방송 작가 출신이다.
4살 연상의 개그맨 정형돈과 2009년 9월 13일 결혼했다. 2012년 쌍둥이 딸 유주, 유하 양을 낳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최근 두 딸과 하와이에서 지내다 한국에 돌아왔다.
한유라는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과거 미녀 작가 답게 여전한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한유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