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임신 중인 배우 전혜빈이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떠났다.
전혜빈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나는 하루였다. 귀농을 꿈꾸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강원도 양양으로 태교여행을 떠난 모습. 셔츠에 반바지를 매치해 살짝 나온 D라인을 숨긴 모습이다. 임산부임에도 살이 전혀 찌지 않은 듯 마른 전혜빈의 팔, 다리가 눈길을 끈다.
더불어 전혜빈은 해변에서 바다를 바라보기도 하고, 시장에 들러 쇼핑을 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전혜빈의 지인은 "호미 샀어?"라고 물었고, 전혜빈은 "호미랑 삽이랑 칼이랑 샀어요ㅋㅋ"라고 답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연상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 = 전혜빈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