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6살 연하♥' 장나라에 '찐' 딸 같은 덕담…"최고로 행복하게 살아"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김미경이 장나라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9일 김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나라, 예쁜 나라 시집가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장나라의 결혼식에 참가한 김미경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장나라와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몸을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장나라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김미경은 "요 똑띡이가 얼마나 잘 살지 안 봐도 비디오지만 최고로 행복하게, 멋지게, 신나게 잘 살아"라고 덧붙이며 진심을 전했다. 이를 본 장나라는 "감사합니다, 선생님. 재미나게 잘 살게요"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고백부부', SBS 'VIP'에서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춘 터. 김미경이 장나라에게 건네는 덕담이 실제 엄마가 딸에게 해주는 말처럼 다정하기 그지 없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26일 6세 연하의 촬영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미경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