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싱그러운 근황을 전했다.
리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 체류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리사가 파리 풍경을 배경 삼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유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번쩍 들어올려 해맑게 웃는 등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내달 약 1년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는 현재 새 앨범 녹음 작업 막바지 단계에 있다. 이들은 7월 중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해 오는 8월 신곡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된, 블랙핑크다운 음악이 다수 준비됐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팬들과 교감폭을 확장하기 위해 컴백과 더불어 연말까지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선다. 그 위상에 걸맞은 대형 프로젝트들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밝혀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