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거대 메기와 지렁이 사진에 이어 방사능에 노출된 사람 피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각종 인터넷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이 '방사능 피부' 사진은 인터넷사이트 CORBIS를 통해 공개된 사진으로 체르노빌 대재앙의 피해자로 확인됐다.
사진 속 손은 피부가 껍질처럼 벗겨져 있고 안쪽의 붉은 살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피해자는 결국 피부가 재생이 되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끔찍하다", "죽는것 보다 못할 것 같다", "사진을 보고 더 두려워진다" 등 걱정스러운 반응을 했다.
한편,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지난 1986년 4월 26일 옛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에 의한 방사능이 누출된 사고로 이후 영구 폐쇄됐다.
[사진 = ⓒ CORBI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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