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땅굴 저음'으로 김준호와 한판 승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갑수와 김준호가 박빙의 저음대결로 폭탄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갑수와 김준호는 보는 이들의 기대를 받으며 저음 대결을 펼치게 됐다.
 
지난번 '해피투게더3'에서 아이유의 '좋은 날' 3단 고음을 8단 저음으로 불러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김준호는 이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특유의 16단 저음을 선보였다.
 
이에 김준호와 함께 출연한 김갑수도 김준호의 8단 저음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갑수는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로 김준호한테 전혀 뒤지지 않는 일명, '땅굴 저음'을 선보이며 김준호와 즉석에서 박빙의 저음 대결을 펼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갑수와 김준호를 비롯해 아이유, 티아라 은정, 양파, 김미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갑수, 김준호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