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13

[이 시각 헤드라인] 이아시 대학시절…일본지진 진도 7.4

기사입력 2011.04.08 09:09 / 기사수정 2011.04.08 09:16

온라인뉴스팀 기자

- 4월 8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이아시, 대학시절 깜짝 고백…"색기가 심했단 놀림 받았다"

가수 이아시(22)가 "대학 시절 색기가 심하다는 놀림을 받았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녹화장에서 이아시는 '남자랑 단둘이 여행을 가도 아무 일 없을 것 같은 순정녀는'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대학시절 남성 친구에게 색기가 많다는 말을 듣고 성적으로 놀리는 것 같아 어린 나이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말을 한 친구가 대시해 교제했지만 얼마 못 가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이아시가 '순정녀' 막내로서 첫 출연임에도 기존의 '순정녀'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는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고 첫 촬영에 대해 말했다.
 
한편, 이아시는 KBS 2TV '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에 출연해 베이글녀로 화제가 되었던바 있다.



▶ 일본 미아기현 진도 7.4 지진…센다이역 물바다

7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센다이역이 흡사 물바다가 된 듯 한 모습이다.

NHK는 7일 오후 11시 40분경의 센다이역 모습을 전했다.

마치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듯 천정에서 물이 새고 있는 가운데, 황급히 역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있는 시민의 모습이 눈에 띈다.

센다이역 뿐 아니라 미야기현청 건물도 물이 새서 물바다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7일 및 8일 NHK의 보도에 따르면 7일 오후 11시 32분 경 미야기현 앞 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진도 7.4의 강진이 발생, 센다이시 미야기노구, 미야기현 구리하라시에서 진도 6 이상의 격렬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밖에 센다이 시 및 이와테 현 각지에서 진도 6에 가까운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일본 동북부 각지에서 진도 5안팎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홋카이도부터 쥬고쿠 지방까지 이르는 넓은 범위에서 진도 4에서 1까지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진원의 깊이는 40km로 추정되며 지난 3월 11일 발생한 거대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채민서-전진, 논란속의 2차 공방전…"나도 이제 강력대응"

가수 전진이 결별설에 발끈하고 나선 가운데 채민서 측도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진 소속사는 지난 7일 오전 채민서가 인터뷰 도중 전진과 결별했다고 한 발언에 대해 "지난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한 상태인데 굳이 결별 사실을 알리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며 자신의 뜻을 전했다.
 
이 발언으로 논란이 가열되자 채민서 소속사 역시 "결별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 앞으로는 강력 대응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0년 11월 채민서와 전진의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에도 채민서 측은 열애를 인정, 전진 측은 열애를 인정했다가 다시 부인해 논란과 의혹이 일어났었다.
 
한편, 전진은 현재 공익 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올해 11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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