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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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품에 안기고 싶어"…이주천, 설렘 유발 러브송 '콜미나우'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2.07.07 12:00 / 기사수정 2022.07.07 11:5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주천이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매력을 담은 첫 싱글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이주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콜 미 나우(CALL ME NOW)'가 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타이틀곡 '콜 미 나우'는 어쿠스틱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 팝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엑소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HYNN(박혜원)의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을 작곡한 153/Joombas 뮤직 그룹의 NIve(박지수) 프로듀서가 만들었다. 



이번 곡은 연인 간 속삭이는 듯한 가사가 특징이다. "기다릴게 그래도 자기 전에 잠깐" "네 품이 아님 안돼 나" "포근한 품에 안기고 싶어" 등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이주천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입혀져 리스너들의 설렘을 배가시켰다. 이주천의 편안하면서도 달달한 보이스가 부각되면서 '고막 남친'다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색감과 이주천의 훈훈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매 순간 함께하는 것 같은 연인의 존재를 표현하며 로맨틱한 감정을 고조시켰다.  

이주천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영화 '라붐'의 '리얼리티(Reality)'를 불러 '라붐 오빠'라 불리며 입덕을 유발했다.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이주천은 첫 싱글에 자작곡 '하트브레이크 블러바드(Heartbreak Boulevard)'도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입증,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첫 싱글 '콜 미 나우'를 선보인 이주천은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이주천 '콜 미 나우' 뮤직비디오, 스토리앤플러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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