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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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돈깨나 썼다"던 '7월의 새신부'…다비치 첫 품절녀 [종합]

기사입력 2022.07.04 11:50 / 기사수정 2022.07.04 10:2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해리가 다비치 첫 품절녀가 됐다. 

4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이해리는 지난 3일 가족과 친지, 지인 등과 함께하는 소규모 결혼식을 진행했다. 비연예인인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해리의 결혼 소식은 지난 5월 소속사의 공식입장과 이해리가 직접 남긴 손편지를 통해 알려졌다. 이해리는 손편지를 통해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제가 결혼을 한다"며 예비신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당시 예비신랑에 대해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고 누구보다 저를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라며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하겠다"고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또 결혼 이후로도 다비치 이해리로서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남기기도. 이해리는 "그 자리에서 노래하고 강민경과 웃고 떠들고 있겠다"고 전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결혼 발표 이후로 이해리는 개인 인스타그램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특히 "돈깨나 썼다"며 웨딩 룩북까지 공개하는 등 이해리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강민경의 열정 넘치는 모습이 훈훈함과 재미를 자아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 결혼식 당일은 비공개 소규모 예식으로 진행된 만큼 조용히 지나갔다. 다만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 당시 이해리에게 결혼식 참석을 약속했던 MC 유재석, 조세호가 인증샷을 남기면서 관심을 불러모았다. 

소중한 인연과 인생의 새출발을 알린 이해리에게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결혼 후 이해리가 보여줄 더 빛나는 활약에 기대감과 함께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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