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나비가 아들 육아 근황을 전했다.
나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푹푹 찌는 날씨에 아기들과 놀이공원 핵마라맛... #불태웠다 #육아 동지들 #파이팅 #우리남편 영혼 가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아들 이준 군을 품에 안은 채 놀이공원을 구경 중인 모습이다. 실내임에도 푹푹 찌는 날씨가 느껴져 이목을 모았다. 그럼에도 나비는 밝게 웃으며 아들과 회전목마를 타는 등 육아 고수 면모를 뽐냈다.
또 지친 표정으로 아들을 안고 있는 나비 남편의 모습 또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늘 날씨에 대단해요", "언니 눈빛도 영혼 가출인 걸요?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5월 첫 아들 이준 군을 품에 안았다.
나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WSG워너비로 활동 중이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