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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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YG와 5년 재계약…해체 징크스 깼다

기사입력 2011.04.07 15:21 / 기사수정 2011.04.07 15: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빅뱅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5년 재계약을 전격 체결했다.

7일 오전 YG 측은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해 온 빅뱅 멤버들과 최근 5년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YG 측은 "빅뱅 멤버들은 YG에게 친 가족과도 같은 존재들"이라며 "자신들이 데뷔한 소속사에 한번 더 믿음과 신뢰를 보여준 멤버들에 매우고맙게 생각하며,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아이돌 그룹의 최대 고비의 시기가 바로 전속 계약 기간이 끝나는 시점인 5년 차"라며 "올해로 데뷔 5년 차인 빅뱅도 헛소문들이 간혹 들려왔지만, 이번 재계약으로 멤버들 간은 물론 YG와의 신뢰를 확실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8일 '스투피드 라이어'(STUPID LIAR)와 '러브 송'(LOVE SONG)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한 새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 = 빅뱅 ⓒ 엑스포츠뉴스 정재훈 기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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