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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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8월 서울·도쿄 팬콘 'Before Midnight' 개최…여름밤의 낭만

기사입력 2022.07.01 09:5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2PM 이준호가 오는 8월 서울과 일본 도쿄서 2022 팬콘 'Before Midnight'(비포 미드나잇)를 개최하고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6월 3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이준호 2022 FAN-CON 'Before Midnight'' 개최 소식을 알리는 로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준호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나고, 14일에는 오프라인 팬콘과 함께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한다.

이어 같은 달 20일과 21일에는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관객들과 함께 낭만적인 추억을 쌓는다. 특히 이준호는 2018년 12월 일본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JUNHO (From 2PM) Last Concert 'JUNHO THE BEST''(준호 (프롬 2PM) 라스트 콘서트 '준호 더 베스트')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다시 부도칸 공연장을 찾아 현지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매해 여름 일본에서 솔로 음반 발매를 발매하고 단독 투어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톱 솔로 아티스트로서 굳건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이미지 속 뜨거운 여름밤의 감성적인 분위기는 설렘 지수를 높였다. 팬콘은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것으로, 이준호는 특별한 팬사랑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담은 이번 팬콘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고 한층 친밀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이준호의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호는 2022년 대세 행보를 이어가며 역대급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안방극장 컴백작인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정조 이산 역을 완벽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고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이준호는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틱톡 인기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달 29일 오후 방영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을 시작으로 KBS2 '김과장',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MBC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2020년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우리집 준호'라는 수식어를 안긴 2PM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의 트레이드마크 안무를 선보이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강하게 끌어당겼다.

한편 이준호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신작을 통해 모두가 염원한 로맨틱 코미디 남주로 활약하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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