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한영이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천둥이 치니 무섭다고 계속 안아 달라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영 품에 쏙 안긴 반려견 오월이의 모습이 담겼다. 폭우와 천둥으로 인해 무서움을 느낀 오월이는 한영의 품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살짝 움츠린 오월이의 모습이 짠하면서도 귀여워 미소를 자아낸다.
한영은 "근데 엄마가 새벽에 일하고 와서 너무 졸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영은 1978년생으로 만 44세다. 한영과 가수 박군은 지난 4월 26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