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41
연예

'돌싱글즈3' 측 "첫방 후 과도 신상 노출…무분별 폭로+추측 자제 부탁"

기사입력 2022.06.30 16:09 / 기사수정 2022.06.30 17:06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돌싱글즈3’ 제작진이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폭로와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오는 7월 3일 방송되는 ‘돌싱글즈3’에서는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 김민건, 변혜진, 유현철, 이소라, 전다빈, 조예영, 최동환, 한정민의 둘째 날 ‘더블 데이트’ 현장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돌싱남녀들은 첫 만남 직후의 회식 자리에서부터 서로를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터. 더블 데이트의 테마인 ‘파워 코스’와 ‘스킬 코스’를 고를 때부터 은근한 신경전을 가동했던 이들은 더블 데이트가 시작되자마자 고단수의 머리 싸움을 펼쳤다.

그 중 마음에 드는 상대를 쟁취하기 위한 한 출연진의 돌발 행동을 지켜보던 정겨운은 “무슨 상황이야?”라며 면밀한 사태 파악에 나선다. 이후로도 치열한 눈빛 교환이 이어지자 그는 “이야, 어떻게 해야 하나…”라며 난감해한다.



그런가 하면 더블 데이트 도중 한 돌싱녀는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급격히 시무룩해지다가, 급기야 ‘시니컬’해진 면모를 보인다. 해당 돌싱녀의 표정 변화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우는 거 아냐?”라고 걱정하면서, “빨리 데이트가 끝나고 숙소에 돌아가면 좋겠다, 내 마음이 다 안 좋다”며 심경에 적극 공감한다. 그야말로 ‘웃픈’ 상황이 속출한 돌싱남녀 8인의 데이트에서 시즌1, 2를 뛰어넘는 새로운 ‘전설의 사건’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와 함께 ‘돌싱글즈3’의 제작진은 “시즌3 첫 방송 후, 8인의 출연자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나, 일부에서 이들에 대한 과도한 신상 노출이나 추측성 내용이 퍼지고 있어 출연진들이 상처받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 용기를 내 출연을 결정한 일반인인 만큼, 무분별한 폭로와 추측을 부디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 또한 사실이 아닌 루머가 계속해서 퍼지게 될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3’는 첫 회 3.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를 기록, 시작부터 종편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돌싱글즈3’ 2회는 오는 7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ENA, MBN '돌싱글즈3'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