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7 01:00 / 기사수정 2011.04.07 01:0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남다른 인생사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김태원 편의 두 번째 방송에서는 김태원이 4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사연과 김구라때문에 예능에 입문하게 됐던 일 등 김태원의 인생사가 속속 밝혀졌다.
김태원은 "대마초 사건으로 스포츠지 1면에 며칠 나왔고, 정신병원도 들어갔다 왔고 몇 번 죽을 뻔도 했다"며 자신의 삶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 아내는 부처다. 어떤 일에도 안 놀란다"고 아내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태원 "아내는 내가 살고 싶은 이유고 죽을 때까지 다 갚아도 못 갚을 인간이다"며 애정을 과시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원은 이 날 방송에서 합창단 촬영시 박칼린과의 신경전 등 재치있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김태원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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