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6 18:30 / 기사수정 2011.04.06 18:3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팔라딘 꿈의 알바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팔라딘 꿈의 알바는 최근 많이 축소된 국내 문화사업을 SNS으로 알리고자 루루넷(www.ruru.net)에서 진행하며 만화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팔라딘 꿈의 알바는 5인이 개인 블로그를 통해 '용비불패'의 작가 문정후의 신작 팔라딘을 홍보하고 심사를 통과한 최종 1인만이 888만원을 받는다.
이 외에도 2등에서 5등까지 DSLR카메라, 아이패드, 갤럭시 플레이어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이렇게 꿈의 알바라 불리는 아르바이트는 그 동안 해외 여행을 중심으로 이뤄져왔다. 얼마 전 호주 빅토리아 관광청은 '천국의 알바 호주 필립아일랜드 원정대'를 모집해 대학생들의 2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아르바이트는 호주 유명 관광지인 필립 아일랜드에서 펭귄, 코알라 등의 서식지를 관리하며 자연 생태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다. 아르바이트는 급여 200만원 외에도 항공권, 숙박, 식사, 시드니와 벨버른 여행 경비를 제공해 약 1000만원의 혜택을 주었다.
한편, 팔라딘 꿈의알바 이벤트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총 7일 동안 신청할 수 있으며 13일 루루넷 홈페이지를 통해 5명이 선정된다.
[사진 ⓒ 루루넷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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